남아공 체류 국민 신변안전 유의 권고
등록일 : 201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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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와 아르헨티나 경기를 앞두고 외교부가 남아공에 체류중인 국민들에게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외교부는 최근 우리 국민을 대상으로 한 강도와 절도 사건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면서 특히 우리 대표팀의 2차전 경기가 열리는 요하네스버그는 1차전 개최지였던 포트엘리자베스에 비해 치안상황이 훨씬 열악해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아울러 불필요한 외출과 개별행동을 자제하고, 사고가 발생하면 즉시 주 남아공대사관이나 임시 영사사무소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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