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세대들 중 상당수가 6.25 한국전쟁을 모른다고 합니다.
국방부는 6.25전쟁 발발 60주년을 맞아 전쟁의 의미를 생각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올해로 6.25 한국전쟁이 일어난지 60년.
정부는 참전용사의 헌신에 감사하고 전후세대의 안보의지를 고취시키기위한 다양한 6.25기념행사를 마련했습니다.
먼저 6월 25일 낮 12시부터 70분간 서울용산 전쟁기념관에선 유엔 참전국 전사자추모 주먹밥먹기체험 행사가 열립니다.
전투 중 주먹밥을 먹으며 나라를 지켰던 희생 용사들을 기리기 위한 행사입니다.
행사에는 김태영 국방장관, 한민구 신임 합참의장, 월터 샤프 주한미군사령관 등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생존 참전용사 25만 명 가운데 8만~10만명을 초청하는 행사도 마련되는가 하면 혈맹으로 맺어진 국가와의 친선 축구경기도 열립니다.
24~27일 한국 대표단이 터키를 방문해 전승기념행사와 더불어 친선 축구경기가 열리고 21~29일부터 서울 국립극장에서 6.25를 소재로 한 군창작 뮤지컬이 공연됩니다.
국방부는 다양한 행사가 1회성에 그치지 않게 하기 위해 생존 참전용사의 증언을 기록해 전쟁사 연구 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6.25전쟁의 실상을 올바르게 교육해 자유와 평화, 국가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도록 안보교육용 영상자료도 제작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6.25 전쟁의 시기에 맞춰 9월엔 낙동강전투를 재현하고 10월에는 격전지인 고성과 인제 철원을 구간으로 하는 '2010 국제사이클대회'도 계획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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