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에너지 아껴 겨울철 서민 지원
등록일 : 2010.06.17
미니플레이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이 시동을 걸었습니다.
올 여름 110억원 이상의 에너지를 아껴, 겨울철 저소득층의 난방비를 지원합니다.
전국 1만2천여개 건물이 여름철 전기 절약에 나섭니다.
민간 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에너지 빼기 사랑 더하기' 캠페인을 통해, 여름철 전기사용을 줄여 이를 겨울철 저소득층에게 난방비로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참여를 결정한 건물들은 모두 110억원의 에너지 절감을 추진할 계획이며, 실내 적정온도 유지와 플러그 뽑기, 4층 이하는 계단 이용하기 등으로 전기사용을 줄이게 됩니다.
지난 2006년에 시작된 이 캠페인의 가장 큰 의미는, 기업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민관 합동 에너지 절약 운동이라고 전문가들은 평가합니다.
한편 올해는 일회성 구호를 넘어, 범국민적인 생활 실천형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자는 캠페인도 열렸습니다.
특히 타이어 적정 공기압 운동과 탄소캐쉬백 등 다양한 저탄소 에너지절약 실천 사업이 소개돼 높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KTV 강석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328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정부, 주택거래 불편 해소에 집중" 1:46
- IMF "2030년 亞 경제규모 G7 추월" 0:33
- 캠벨 방한, 안보리 대응 집중 협의 0:36
- 유명환 장관, 러시아에 '안보리 협조' 요청 0:29
- 실거래가 허위신고 1억5천만원 과태료 1:46
- 김윤옥 여사, 도서·벽지 어린이 청와대 초청 격려 0:22
- 지자체 CCTV 통합관리센터 구축 0:22
- 동물성 폐유지로 친환경 연료 만든다 1:39
- 여름철 에너지 아껴 겨울철 서민 지원 1:43
- 화학물질 배출량, 4천개 업체 전면 공개 1:58
- 오늘의 경제동향 2:49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