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학사정관 전형은 성적보다는 학교 생활에 충실했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한 제도인데요, 이 전형이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60개 대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3년째 입학사정관 전형을 도입하고 있는 대학입니다.
전형 과정은 서류와 심층면접이 전부지만 학교생활에 충실했던 학생들을 선발하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를 가장 꼼꼼하게 검토하고 있습니다.
이 학교는 이같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더 많은 학생들을 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입학사정관제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가 전국 60개 대학을 선정해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60개 대학 가운데 서울대와 연세대 등 29곳은 선도대학으로 선정해 학교별로 평균 8억씩 지원합니다.
특히 올해부터는 '특성화 모집단위 운영 대학'을 10곳 지정해 일부 예산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대학 내 경쟁력 있는 학과와 학부 차원에서도 입학사정관제를 시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섭니다.
서울시립대와 아주대 등 21곳은 우수 대학으로 지정했고, 입학사정관제가 확대 운영되고 있는 만큼 전문적인 입학사정관을 양성하기 위해 전국 대학 7곳을 입학사정관 양성·훈련기관으로 선정했습니다.
정부는 현장점검과 컨설팅을 강화하는 등 입학사정관제와 관련한 사업 관리를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모닝 (461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정부, 주택거래 불편 해소에 집중" 1:52
- DTI 완화 시기상조, 집값 안정이 우선 1:50
- 새집증후군 예방 청정주택 기준 제정 1:46
- 유럽의회, 4년 만에 對北 결의안 채택 0:30
- 캠벨 "北에 강하고 분명한 메시지 전해야" 2:09
- 北, NLL 잦은 침범…도발 예의 주시 1:58
- '을지연습' 한미 연합사 주도로 바뀐다 1:36
- "올해 수출 금융위기 이전 수준 넘을 것" 1:54
- 지난해 최대 경상흑자 상대국 '중국' 1:34
- "4대강 환경·생태 복원, 수량 확보가 관건" 3:43
- 자립형 지역공동체 사업 집중 육성 1:47
- '입학사정관제' 60개 대학 지원 1:54
- 무등록 대부업체 한눈에 가려낸다 1:15
- 인공고막·인공피부, 생명산업 전성시대 2:12
- 트리플 'D' 논란과 한국경제 [오늘의 경제동향] 23:25
- 건물도 스타일이 있다? [주민생활백서] 2:53
- 자전거 명품도시 만든다 [정책&이슈] 18:11
- 연작을 통한 노화백의 끝없는 여정, 서양화가 오승우 [나의 삶, 나의 예술] 6:26
- 어르신들 기자가 되다 [문화공감 대한민국] 14:11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1:07
- 오늘의 정책(전체) 20:52
- 한미, 이달말 서해에서 연합훈련 실시 0:43
- 정 총리 "현장에서 문제파악 일하는 자세 갖춰야" 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