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이달말 서해에서 연합훈련 실시
등록일 : 2010.06.18
미니플레이
한국과 미국이 대북무력시위 성격의 한미연합훈련을 이달말 서해에서 실시하기로 최종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방부 관계자는 18일 "한미훈련 1단계인 무력시위는 이달말 서해에서 2단계 대잠수함훈련은 7월초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북한의 천안함 공격에 대응한 1단계훈련은 오는 28일께부터 서해에서 연합훈련을 실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위해 한미양군은 미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와 핵잠수함, 이지스 구축함, 강습상륙함을 비롯한 우리나라 첫 이지스함인 세종대왕함과 1800t급 잠수함인 손원일함, F-15K 전투기 등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