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 해수욕장 32곳 수질 '적합'
등록일 : 2010.06.21
미니플레이
본격적인 피서철이 다가온 가운데, 2007년 기름유출 사고가 났던 충남 태안지역 32개 해수욕장의 수질이 모두 해수욕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태안군에 따르면 지난달과 이달 초 2차례에 걸쳐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실시한 개장전 해수욕장 수질조사 결과, 군내 32개 해수욕장 모두가 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번 판정으로 2007년 기름유출 사고 이후 피서객 사이에 퍼져있던 불안심리가 말끔히 해소될 것으로 태안군은 기대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