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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흘려 목숨바친 참전용사 이야기
등록일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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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25 전쟁이 일어난지 꼭 60년입니다.

당시 우리나라의 평화를 위해 참전했던 외국 참전용사들이 어느덧 80대에 접어들었는데요.

남의 나라에 와서 피흘려 목숨바친 외국용사 참전 이야기를 재조명해봤습니다.

한국 전쟁기간 중 부산항을 통해 들어온 참전 용사들은 연인원 180여만 명.

전투병과 의료지원을 통해서 21개국이 참전했고 전사자는 4만명에 이릅니다.

전 세계에 단 하나뿐인 유엔군 묘지에 60년 전 용사들이 한데 모였습니다.

11개국의 2천 300명의 용사들이 고국에 돌아가지 못하고 이곳에 안장돼 있습니다.

토마스 클러프 (79) 영국군 참전용사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죽음이 가치 있냐고 물어보는데 우리 전우들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았습니다.”

잔혹한 전쟁이 발발 한지도 어언 60년.

하지만 60년이 지난 지금 한국전쟁은 서서히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앤드류 새먼 (43) 한국주재 영국기자

“영국에서는 한국전쟁 영웅들과 관련된 책이 지금까지 한권도 없습니다. 한국전쟁은 영국에서 잊혀져 가고 있습니다. 한국전쟁역사에 관심이 많고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두번째 책을 쓰고 있습니다.”

지구 반대편의 이름도 알지 못했던 나라를 위해 기꺼이 몸을 바쳤던 참전 용사들의 전쟁 이야기.

이제 80세 노인이 되 제 2의 조국 한국을 다시 찾은 노병들의 모습.

6월 22일 밤 11시 KTV 특집 프로그램 ‘유엔군 묘지의 마지막 증언’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KTV 최고다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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