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PSI 정식 운영멤버 참여 추진
등록일 : 2010.0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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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천안함 사건 후속 대응조치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PSI, 즉 확산방지구상의 핵심 기구인 운영전문가 그룹에 정식 멤버로 참여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외교통상부 당국자는 천안함 사건에 따른 후속조치 차원에서 올 하반기 역내 PSI 해상 차단훈련을 검토하는 한편, PSI 운영의 핵심 주체인 운영전문가 그룹에 가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방침을 정했다고 말했습니다.
운영전문가 가룹은 PSI를 이끄는 일종의 운영위원회로, 우리나라가 가입할 경우 현재 95개국이 참여하는 PSI 운영과정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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