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세금 통지서, 알기 쉽게 바뀐다
등록일 : 2010.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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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하고 어려운 용어들이 빽빽한 세금 통지서를 받아보고, 난감해 했던 경험들 있으시죠.
국세청이 각계 전문가와 손잡고 세금 통지서를 알기 쉽고 보기 편하게 바꾸기로 했습니다.
복잡하고 이해하기 어려웠던 세금관련 안내문과 통지서가 쉽게 바뀝니다.
국세청은 각계의 전문가로 태스크포스를 구성하고, 올해 안으로 2백여 종의 세금관련 문서들을 납세자의 편의를 최우선에 두고 대폭 개선하기로 했습니다.
개선시안에 따르면, 우선 어려운 용어들이 사라지게 됩니다.
종전에 사용되던 '허여'와 '계류'등 어려운 한자어들이 각각 '허락'과 '진행' 같은 쉬운 말로 바뀌는 겁니다.
또 고지 내용이 한층 친절해집니다.
납세자에게 불쾌감을 줄 우려가 있는 권위적인 표현들이 부드럽고 자세한 설명문 형식으로 바뀌는 겁니다.
아울러 납세자의 이해를 돕고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문서 디자인도 개선합니다.
내용의 중요도에 따라 글자의 모양과 크기가 달라지고, 중요한 정보는 표 형식으로 깔끔하게 분류될 전망입니다.
국세청은 이번 개선안이 국세청에 대한 국민의 호감도를 높이고 납세의식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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