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오는 26일 출국합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파나마와 멕시코를 방문해 중남미 국가와의 협력 기반을 구축할 계획입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오는 26일 캐나다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해외 순방에 나섭니다.
이 대통령은 먼저 토론토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 정상회의에 참석해 최근 부각된 재정건전성 문제와 경기회복 지속을 위한 국제공조의 필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오는 11월 서울 정상회의 주요 의제로 추진중인 개발이슈와 글로벌 금융안전망에 대한 회원국들의 지지도 당부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 대통령은 이어 28일부터는 파나마를 공식 방문합니다.
지난 1962년 수교 이후 첫 정상 방문으로, 마르띠넬리 파나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고, 통상.투자, 자원, 인프라 등에서 양국간 협력증진 방안을 협의합니다.
이 대통령은 또, 중미 국가들과의 실질적인 협력기반을 확대하기 위해, 한-SICA 정상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마지막으로 이 대통령은 중남미 지역 핵심선도국, 멕시코를 국빈 방문해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의 이번 파나마와 멕시코 방문은 정상외교의 지평을 중미로 확대하는 의의가 있다고 청와대는 설명했습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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