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토론토 G8, G20서 천안함 논의
등록일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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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무부는 이번 주말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는 G8-G20정상회의에서 천안함 대응 방안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필립 크롤리 국무부 공보담당차관보는 현지시간 2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바마 대통령은 토론토에서 역내의 여러 정상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것이며, 북한 문제와 천안함 침몰사건이 분명히 의제로 다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크롤리 차관보는 `G8 또는 G20 차원의 대북 규탄 공동성명이 채택될 수 있느냐'는 질문에 대해 "어떠한 성명이 나올 것인지에 대해 예견할 수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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