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일반 교역 업체 기금 지원 검토"
등록일 : 2010.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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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종식 통일부 차관은 천안함 사태 후속 조치에 따른 기업 피해와 관련해 대북 일반교역업체도 남북협력기금으로 도울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엄종식 차관은 오늘 오전 서울 서울 가든 호텔에서 열린 조찬강연에서 북한으로부터 수산물 또는 광산물을 반입하는 업체들이 교역중단으로 피해가 예상된다며 이 같이 말했습니다.
통일부는 앞서 대북 경제협력사업자나 위탁가공 업체들을 대상으로 한 긴급 경영안정자금 대출 방침을 발표했지만 일반교역업체는 그 대상에서 제외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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