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역 의심환자 신고·예방접종 당부
등록일 :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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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본부는 최근 인천의 한 중학교에서 홍역유행이 신고돼 역학조사를 진행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학교에서는 6월 초부터 홍역 의심환자가 산발적으로 발생했으며 현재까지 29명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보건당국은 홍역이 의심되는 발진과 동시에 38도 이상의 발열을 보이는 환자가 내원할 경우 의료기관은 이를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아울러 생후 12~15개월과 4~6세 소아는 반드시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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