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윤옥 여사 "한국방문의 해 세계인 함께 즐기자"
등록일 : 2010.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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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부인 김윤옥 여사는 관광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도 되는 만큼 한국 방문의 해를 통해 세계인이 함께 즐기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여사는 어제 저녁 서울 창덕궁에서 열린 2010 한국관광의 밤 행사에 참석해 이 같이 말하고 참석자들과 함께 궁 궐의 밤 풍경을 관광상품화한 창덕궁 달빛기행과 연등 만들기를 비롯한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와 한국방문의해 위원회가 공동 개최한 이날 행사에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궁중 일상을 재현한 왕가의 산책 행렬과 궁중 다식, 전통매듭 뿐 아니라 수정과와 떡 등 전통음식도 선보여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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