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이명박 대통령은 캐나다 토론토에서 간 나오토 일본 총리 취임 이후 첫 한일 정상회담을 가졌습니다.

이 자리에서 간 총리는 "일본은 과거를 외면하지 않고 반성할 것은 반성하면서 새로운 미래를 위해 노력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 대통령은 "한일 양국이 진심으로 마음을 열고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100년을 향해 진지하게 협력하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한일 정상회담에 앞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면담을 갖고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방안과 기후변화 등 글로벌 이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