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전작권 연기 합의 후속 조치 착수
등록일 : 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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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한미 양국이 전시 작전 통제권 연기 합의에 따른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 장광일 정책실장은 브리핑을 통해 다음달 개최될 한미 외교 국방 장관 회담과 10월 예정된 한미 연례 안보회의에서 후속대책이 논의될 것에 맞춰 구체적인 계획에 대한 실무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 실장은 또 올해 한미 연합 군사 연습은 그대로 진행하되 2015년까지 연습을 어떻게 할지는 새롭게 결정하게 된다며 올해 연습이 끝나면 합참과 연합사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일정을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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