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비행로봇·서빙로봇 등 상용화 눈앞
등록일 : 2010.07.01
미니플레이

국내 연구진들의 땀으로 태어난 국산 로봇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하늘을 날며 산불을 감시하는 로봇의 상용화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로봇이 요란한 소리를 내며 서서히 날아오릅니다.

국내 최초로 개발된 비행로봇으로, 산불감시와 구조물 투하, 또 적진에서 정보를 전달하는 군사용으로 상용화될 예정입니다.

박상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박사

"세계 최고 수준을 달리고 있는 해외 기업들과 거의 유사한 수준입니다. 상용화는 지금이라도 활용 장소가 있으면 바로 할 수 있는 단계에 왔습니다."

사탕을 나르는 서빙로봇.

사람의 동작을 감지하자 제자리에 멈춰섭니다.

안상철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박사

"고객들한테 어떤 새로운 느낌, 재미를 줄 수 있는 쪽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입니다."

강원대학교 연구진이 개발한 이른바 '참조로봇'입니다.

일반 국민들이 로봇의 부품과 움직임 등 기본 체계를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교재용으로 개발됐습니다.

정부는 이르면 내년초쯤 '로봇 상용화 융합 프로젝트'에 착수해, 개발된 로봇이 실생활에 쓰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김홍주 /지식경제부 로봇팀장

"로봇은 실생활에 쓰여야 하기 때문에 상용화가 굉장히 중요합니다. 내년쯤에는 로봇 융합 제품의 상용화 프로젝트를 연 500억원 정도로 진행할 계획입니다."

정부는 오는 9월 대전에서, 11월엔 대구에서 로봇 연구기관들의 기술 교류회를 열어 산·학·연간 교류의 물꼬를 튼다는 계획입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