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국론분열 안돼, 행정도시 만드는데 최선"
등록일 : 201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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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세종시 수정안의 국회 부결과 관련해 "세종시 수정안을 관철하지 못한데 대해 전적으로 책임을 지겠다"고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국민에게 드리는 말씀'을 통해 이같이 말하고 "더이상 국론이 분열돼서는 안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정총리는 그러면서 행정중심복합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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