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연간 무역흑자 목표, 상반기 벌써 '눈앞'
등록일 : 2010.07.01
미니플레이

완연한 경기 회복세에 힘입어, 상반기 무역수지가 189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당초 연간 목표였던 230억달러가 벌써 눈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올 상반기 무역수지가 189억4천만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수출과 수입 모두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 이상 증가했고, 특히 6월의 경우 수출액 427억 달러, 무역흑자 75억 달러, 일평균 수출액 18억5천만 달러로, 모든 수치가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역시 효자품목들의 선전이 눈에 띄었습니다.

반도체는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반도체 수요가 많은 고성능 IT 제품 출시가 늘면서 수출이 97.3% 급증했고, 자동차도 중남미와 중동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수요가 확대됐습니다.

상반기에만 벌써 190억달러 가까운 흑자를 기록하면서, 올 한해 흑자는 정부가 당초 목표치로 정한 23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무선 통신기기를 제외한 주력 수출품목들이 전반적으로 수출 호조세에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15~20% 이상의 증가율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다만, 남유럽발 재정위기와 각국의 출구전략 등 부정적인 요인이 여전히 남아있는 만큼, 올해 무역수지 전망치를 수정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습니다.

KTV 김민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