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공공부문 학력규제 철폐해야"
등록일 :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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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학력 차별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공공부문이라도 남아있는 모든 학력 규제를 없애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오늘 오전 얄린 국가정책조정회의에서 능력 중심 사회의 기틀을 마련해 나가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정부의 솔선수범을 토대로 민간에도 이런 점이 파급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기업의 인재 채용에서 학력 차별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적극 요청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는 공공부문 내 학력규제를 사실상 완전히 철폐하는 내용의 `학력차별 완화를 위한 학력규제 개선방안'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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