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정착 지원을 위한 활동 활발
등록일 : 2010.07.02
미니플레이
주한 외국인이 100만명을 돌파한 다문화시대를 맞아 다문화 가정의 사회 정착을 돕기 위해 전국의 경찰도 적극적인 지원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 자매와 친구 역할을 하겠다고 나선 여자경찰관들을 중심으로 이주여성 멘토링 협약식이 열렸습니다.
이들은 결혼이주여성들이 빠르게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로서의 역할을 하게 되며 이밖에도 범죄예방교실과 운전면허교실, 외국인 도움센터를 통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벌일 계획입니다.
한편 제주서부서와 대전동부서에서는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다문화가정의 부부와 북한이탈주민부부들에게 결혼식을 치러주고 웨딩 사진 촬영을 해 줘 감동의 시간을 마련했는가 하면, 광주청와 전북 정읍서, 전남 영광서에서는 원동기 면허시험에 응시하기 힘든 다문화 가족들을 위해 이동경찰서와 원스톱 서비스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