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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일은 우리나라에 여자 경찰이 생긴 지 64주년이 되는 날로 다양한 기념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제64주년 여경 창설 기념일을 전후해 전국의 각 경찰관서에서는 여경 특유의 섬세함과 부드러움을 느낄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펼쳐졌습니다.

전북 익산의 한 노인복지시설.

이곳에서는 여경의 날을 앞두고 익산서 소속 여경 20여 명이 방문해 손수 만든 콩국수를 대접하고 모시내의를 선물하며 특별한 사랑 나눔을 실천했습니다.

경기도 과천경찰서에서도 휴일을 반납한 여경 10여명이 관내의 보육원을 방문해 봉사활동과 범죄예방활동을 벌이는 등 소외된 이웃들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아울러 지난 1일 여경의 날 당일에는 유공여경 포상 등 여경 창설 기념행사가 펼쳐지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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