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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멕시코서 세일즈 외교…기업진출 확대
등록일 : 201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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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의 북중미 세일즈 정상외교로 우리 기업들의 현지 진출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3년간 방치돼온 한미 FTA도 새로운 국면을 맞게 됐습니다.

순방 성과를 정리했습니다.

중미 8개국이 사회, 경제 분야의 역내 통합을 위해 93년에 발족한 중미통합체제, ‘시카’ 중미 8개국 정상과의 만남에서 이명박 대통령은 초점을 ‘경제’에 맞췄습니다.

우리 기업들이 활발하게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달라며, 중미 진출 확대에 적극적인 의지를 내보였고, 이런 내용은 13개항의 공동선언문에 모두 담겼습니다.

특히 파나마. 코스타리카와 FTA를 조속히 추진하기로 했고, 멕시코 정부가 주관하는 개발사업의 국제입찰에 우리 기업이 참여를 허용하는 성과도 이끌어냈습니다.

일단 현지 진출을 위한 활로를 연 만큼, 추가적인 FTA 발효에 부정적인 멕시코의 여론을 돌려 중단된 FTA 협상을 재개하는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김진오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전문연구원

“반대 여론을 주도하고 있는 멕시코 의회 설득 작업이 중요“

이에 앞서 열린 한미 정상회담에선, 서명 이후 3년간 논의가 중단됐던 한미 FTA의 돌파구를 마련했습니다.

특히 오바마 대통령은 협의 시한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FTA 비준에 힘을 실었습니다.

곽수종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미국 상원과 하원의 본격적인 의회활동이 시작되면 내년 상반기 중에 1/4분기 내에 표결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지 않나 생각된다.“

협정문을 고치는 일은 없을 것이라는 정부의 방침 속에, 미국이 불만을 갖고 있는 자동차와 쇠고기 시장 개방을 놓고, 조만간 한미 양측의 줄다리기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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