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한-멕시코 FTA 상호간 진출기회 확대"
등록일 : 2010.07.02
미니플레이
이명박 대통령은 멕시코 경제계 인사들을 만나 양국간 FTA 체결 필요성을 다시 한번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FTA가 체결되면 상호간에 미주대륙과 동아시아 진출기회가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정상회담을 마친 이명박 대통령은 한-멕시코 경제인 오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한국-멕시코 FTA 체결 협상이 하루빨리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국과의 FTA는 통상도 확대하겠지만, 그보다 더 많은 투자가 유발될 수 있다면서 한국 기업들이 더 많은 투자를 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두 나라의 2008년 교역규모가 100억 달러가 넘어섰음을 언급하면서 교역과 투자 면에서 멕시코는 가장 중요한 국가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역설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양국 경제는 상호보완적이어서 우려하는 통상마찰보다는 유익한 내용이 훨씬 많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간담회에는 한국측에서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정준양 포스코 회장, 양승석 현대기아차 사장, 이희범 STX에너지중공업 회장 등 경제인 70여명이 참석했고, 멕시코 측에서는 에너지부ㆍ경제부 장관과 기업인 등 8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KTV 강필성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81회) 클립영상
- 멕시코, 한국에 '준 FTA 지위' 부여 2:08
- 이 대통령 "한-멕시코 FTA 상호간 진출기회 확대" 1:39
- 중미·멕시코서 세일즈 외교…기업진출 확대 2:13
- 이 대통령, 서울 G20회의 의제 제시 1:44
- 남북협력기금법 개정 민간기업 피해 최소화 2:11
- 대북투자 피해 中企 정책자금 지원 1:28
- 올 여름 국지성 호우 빈번…주의 당부 1:19
- 4대강 공사현장, 장마 대비태세 만전 2:21
- "4대강 정비사업, 수해에 대비하는 것" 6:32
- 6월 모의고사 ‘EBS 효과’…표준점수 최고점 낮아져 2:02
- 정 총리 "학력주의 해소, 능력사회 기틀 마련" 1:42
- 6월 외환보유액 사상 두번째 규모 1:17
- "타임오프, 법과 원칙대로 시행" 2:06
- 전재희 장관 "영리의료법인 보완책 마련 뒤 도입돼야" 2:38
- 친환경 유기농으로 해외시장 공략 2:28
- 미 "안보리서 의미있는 성명 기대" 0:36
- 미소금융, 시장·다문화가정 대출 다양화 0:27
- 윤증현 장관 "출구전략, 거시정책 전반 살펴야" 0:33
- 이 시각 주요소식(단신) 0:42
- 서안 [한국의 유물] 1:59
- 국민체감 행복지표, 어떻게 향상 시키나 [G20 글로벌 코리아 국격을 높여라] 16:44
- 소통과 공감-주간 대통령 연설 10:16
- 생활속 사랑나누기, 녹색나눔장터 [아름다운 기부 나누는 세상] 12:41
- 히든카드 [주민생활백서] 2:02
- 오늘의 정책(전체) 31:36
- 월드컵 특수, 물가영향 없었다 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