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질랜드 정상회담, 경제 통상 협력 논의
등록일 : 2010.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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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청와대에서 방한중인 존 키 뉴질랜드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간 경제 통상 분야 협력 방안과 기후변화, 재생에너지 사용 등에 관해 협의할 계획입니다.
이 대통령은 특히 뉴질랜드가 6.25 전쟁 당시 2천여명을 파병한 데 대해 감사를 표하는 감사패를 전달하고 천안함 피격 사건과 관련해 우리 정부의 입장을 지지해 준 데 대해서도 사의를 표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방한은 지난해 이 대통령의 뉴질랜드 방문에 따른 답방으로 존 키 총리는 7일 까지 국내에 머무르며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하고 한 뉴질랜드 경제인협의회 등에 참석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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