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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연금'으로 든든한 노후대비
등록일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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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노소 모두가 연금을 갖고 노후에 대비하자는 '내연금 갖기 캠페인'이 적극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 캠페인을 통해 국민연금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던 주부나 대학생 등 임의 가입자의 연금 가입을 적극 유도할 방침입니다.

지난 1998년부터 20년간 국민연금 보험료를 납부한 강대길 씨.

2008년 최종 납입일을 기준으로 강씨의 한달 납입 보험료는 32만원 정도였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그 세배가 넘는 108만원의 연금을 매달 받고 있고 물가 상승률에 따라 매년 수급액도 인상되고 있습니다.

강대길(66세) / 국민연금 수급자

"국민연금 납입을 하면서 다른 민간보험하고도 비교를 해봤는데 수익률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좋아요. 매달 이렇게 돈이 꼬박꼬박 들어오니 참 든든합니다."

실제 국민연금공단에 따르면 매달 약 20만원의 보험료를 납부할 경우 20년 뒤에는 국민연금과 일반 개인연금의 수령액이 약 1.7배 가량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확실한 노후보장 수단 임에도 불구하고 국민연금은, 그동안 직장가입자 등 의무 가입자 위주로 운영돼왔습니다.

정부가 이같은 의무 가입자 위주의 운영을 탈피하고 연금에서 소외됐던 주부와 대학생 가입자의 확보를 위한 '내 연금 갖기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복지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2014년까지 국민연금 신규가입자 100만명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취약계층의 보험료 부담완화, 국민연금 적용 범위 확대 등 정책적 재정적 지원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입니다.

복지부는 연금 수급액을 늘리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가입기간이 중요한 만큼 보다 일찍 국민연금에 가입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KTV 박성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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