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함 피격 사건 이후 우리 군의 선진화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군 선진화 추진위원회가 대통령직속기구로 재편되면서 선진화 작업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중점과제로 추진해 온 군의 선진화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입니다.
국방부는 그동안 국방장관 직속으로 있던 국방선진화 추진위원회가 대통령 직속 위원회로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대통령 직속위원회로 바뀌면서 조직도 확대 개편 됐습니다.
그동안 국방선진화추진위는 이상우 위원장을 비롯한 15인의 위원이 활동해왔으나 이번 확대개편으로 2인이 늘어난 17인으로 운영됩니다.
추진위원회의 개편 이유는 천안함 이후 안보현실을 재평가하고 변화된 위협인식에 맞춰 국방선진화를 앞당기기 위해서라는 게 정부 당국자의 설명입니다.
지난 1월 15일 공식 출범한 국방선진화추진위는 현재 군의 장기전략과 구조, 무기획득체계, 예산과 운영 등 4개 소위원회로 구성돼 있습니다.
각 소위원회에서 우리 군의 문제를 자세하게 진단해 해결책까지 제시하게 됩니다.
현재까지 국방선진화 추진위는 40여개 정도의 군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추진위는 7월 중순경 전체 회의를 열어 군 선진화 관련 당면과제선정 작업을 마무리하고 해결책도 동시에 제시할 계획입니다.
이상우 추진위원장은 이번 조직 개편이 청와대 안보총괄점검회의와 맞물려 군 선진화 작업에 시너지를 일으킬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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