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일자리사업, 취약계층 위주로 개편
등록일 : 201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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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추진 중인 일자리 사업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방향으로 개편됩니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희망 근로사업이나 청년인턴 등 정부가 직접 재정을 지출하는 일자리 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을 30~50% 이상 의무적으로 고용해야 합니다.
또 각 부처에서 유사·중복으로 진행하던 일자리 사업도 단순화해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노동부는 경제 위기극복과정에서 24개 부처가 추진해온 일자리 사업 202개를 134개로 통합하는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 효율화 방안을 발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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