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증현 장관 "제2의 경부고속도로 고민할 때"
등록일 : 201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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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증현 기획재정부 장관은 과거 경부고속도로 건설의 도전정신을 바탕으로, 향후 우리 경제 발전의 토대가 될 유·무형의 '제2의 경부고속도로'를 함께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장관은 오늘 열린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경부고속도로 개통 40주년을 맞아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당시 여당 내에서조차 반대가 있었지만 경부고속도로는 국가의 대동맥이자 우리 사회를 최빈국에서 세계경제 10위권으로 이끌어 준 지름길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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