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오늘 오전 청와대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청와대는 국민과의 소통 강화와 미래준비, 서민체감 정책개발에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친 서민정책을 강화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단행했습니다.
기존 대통령실장과 정책실장 아래 8수석체제는 그대로 유지하는 대신 국정기획수석을 폐지하고 시민사회를 담당할 사회통합수석과 미래성장을 견인할 미래전략기획관이 신설됐습니다.
가장 주목할 부분은 국민소통비서관을 선임으로 시민사회비서관과 민원관리비서관으로 구성된 사회통합 수석실의 신설입니다.
그동안 지적됐던 소통부족을 해결하기 위한 포석으로 국민과 시민사회단체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사회 통합업무를 주도하게 됩니다.
신설된 미래전략기획관도 과학기술과 방송정보통신, 환경녹색성장 등 미래전략산업을 총괄하게 됐고 기존 사회정책수석을 사회복지수석으로 개편하고 서민정책비서관을 신설함으로서
친서민 정책 추진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보입니다.
별도 조직이었던 메시지기획관은 홍보수석실로 기능이 통합됐으며 두명이던 대변인도 한명으로 줄고 온라인 소통을 주도하게 될 뉴미디어 홍보비서관의 기능도 한층 강화됐습니다.
이번 조직 개편은 집권 후반기 효율적인 국정운영에 중점을 뒀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입니다.
조직개편작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이번 주말을 시작으로 대통령 실장과 수석비서관 등 청와대 인적개편 작업도 이뤄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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