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ECD "한국 실업률 경제위기 이전 수준 회복"
등록일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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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한국의 실업률이 경제위기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고용노동부는 7일 OECD가 발표한 '고용전망 2010' 보고서를 인용해 지난 5월 한국의 `계절조정 실업률'이 3.2%로 경제위기 초기 단계인 2007년 12월의 3.1%에 근접했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같은 기간 경제협력개발기구 국가 평균 실업률은 8.7%로, 2007년 12월의 5.7%보다 3%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보고서는 그러나 "한국이 실업률은 다른 OECD 국가와는 대조적으로 경제위기 상황 이전 수치로 거의 회복했다"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한국의 15∼29세 청년실업률은 다소 개선됐지만 여전히 정체 상태라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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