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 인재 양성을 위해 정부가 예술교육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오는 2012년까지 예술교육 선도학교를 1천곳으로 늘리기로 했습니다.
앞으로는 과학고 등에서도 음악과 체육 등 예술 수업이 늘고 교육방식도 다양해집니다.
창의인성교육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예술교육이 그만큼 중요하는 판단에 따른 겁니다.
우선 국어와 영어 등 일반 과목을 배울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연극이나 영작만화 그리기 등의 예술 기법을 개발해 교과서나 교수법 등에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예술학교에는 예술전용교실이 만들어지고, 예술 교과교실제도 도입됩니다.
또한 오는 2012년까지 방과후학교 등을 통해 한층 강화된 예술교육을 실시하게 될 학교 천 곳을, 예술교육 선도학교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현재 지정된 서른 곳의 예술체육중점학교에 시설비와 운영비를 지원해 2012년까지 100개교로 늘리는 한편, 스무 곳의 대학부설 예술영재교육원을 선정해 입시나 대회준비가 아닌 잠재력과 창의성 향상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토록 했습니다.
이와 함께 현재 추진하고 있는 4천명 규모의 예술강사지원사업을 확대해, 오는 2012년까지
7천명 규모로 대폭 늘리기로 했습니다.
학교뿐만 아니라 미술관과 도서관 등 지역 문화 시설을 활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연계한 생활 속 예술교육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KTV 문은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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