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메뉴바로가기 전체메뉴 바로가기

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운영중인 공식 누리집보기
2024 정부 업무보고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 토론회 바로가기

공통뷰

문화부, e스포츠 글로벌 브랜드로 키운다
등록일 : 2010.07.09
미니플레이

청소년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e스포츠를 육성하기 위해 정부가 중장기 계획을 내놨습니다.

e스포츠를 국민생활스포츠로 키워 세계화의 발판을 마련한다는 전략입니다.

젊은 세대의 문화코드이자 어엿한 산업으로 자리잡은 e-스포츠.

정부가 e스포츠를 생활스포츠로 발전시켜, 디지털 시대에 국가 브랜드로 키울 방침입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그간 특정 종목이나 프로 게임단 중심으로 운영됐던 e-스포츠 환경을 개선하는 데 초점을 맞춰 중장기 발전계획을 발표했습니다.

특히 전국에 있는 PC방 환경을 개선하고 e스포츠 pc방 인증을 추진해 생활문화의 하나로 e스포츠를 자리잡게 한다는 전략입니다.

몸이 불편해도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e스포츠 특성을 살려 장애인과 실버계층을 대상으로 한 종목도 개발됩니다.

대통령배 전국 아마추어대회 조직을 상설 운영해 저변도 넓혀간다는 구상입니다.

정부는 국산 게임콘텐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합니다.

이를 국제e스포츠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시켜, 세계 진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또 우리나라 주도로 설립된 국제e스포츠 연맹 회원국을 현재 15개에서 2013년까지 45개 이상으로 늘리고, 심판이나 경기 규정에 대한 표준화도 함께 추진해 e스포츠 선도국으로서의 위상도 높여갈 방침입니다.

또 감독이나 심판 등 e스포츠 전문인력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e-스포츠 자격증제도를 도입해 인력 교육도 체계화시킬 계획입니다.

정부는 빈번한 지재권 분쟁을 감안해, 선수와 구단, 방송사 사이 지적재산권 분쟁을 협의 조정할 수 있는 e-스포츠 분쟁조정협의체도 운영키로 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보와이드 6 (285회) 클립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