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총리 "대기업-중소기업 상생에 역할"
등록일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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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하는 선진기업문화의 기틀을 다져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우리 경제가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중소기업에까지 효과가 미치지 않고 있다면서 이 같이 밝혔습니다.
정 총리는 특히 대기업과 중소기업간 갑과을의 문화로 상징되는 불공정한 하도급 관행이 여전히 남아있다면서 중소기업 실태와 애로사항을 꼼꼼히 점검해 필요한 개선방안을 마련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외국인이 생활하기 편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며, 이는 곧 국가의 품격을 제고하고 열린사회로 한발 나가는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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