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살리기, 계획대로 진행돼야"
등록일 : 201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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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종교계 위원들이, 4대강 살리기 사업은 계획대로 진행돼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현 상황에서의 사업 중단은 오히려 환경의 재앙이 될 수 있다며, 국민통합을 촉구했습니다.
민주평통 종교계 위원들은 이미 4대강 살리기 사업이 상당부분 공사가 진행된 상황에서, 우리 사회의 갈등과 분열이 고조되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지금은 계획대로 공사를 진행하면서 환경을 보호할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습니다.
종교위원들은 특히 현 상황에서의 사업중단은 더 큰 환경재앙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반대를 위한 반대를 그만두고 4대강이 친환경적인 개발 사업이 되도록 국민 모두가 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또 4대강 사업이 종교문제로 비쳐지고 있는 점에 대해 우려를 나타내며, 종교계가 국책사업의 합리적 감시자로 국론통합의 한 축이 돼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위원들은 마지막으로 현재 4대강 사업에 대한 편향적 오해와 잘못된 정보가 정치적으로 이용되고 있다며, 정부는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국민불신을 해소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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