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방학엔 아이들에게 예술적 감수성과 과학적 논리를 일깨워주시는 건 어떨까요?
국립 박물관과 과학관 등에서 여름방학을 맞아 운영하게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들 소개해 드립니다.
브레멘 음악대의 주인공이 되어 악기를 연주합니다.
알록달록 동화 속에 들어 온 어린이들은 그저 즐겁기만 합니다.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짜여져 두 달만에 1만 4천여명의 어린이가 찾을만큼 인깁니다.
국립어린이박물관은 그간 현장접수만 받았던 것을 다음달부터 홈페이지로도 접수 받기로 했습니다.
이 밖에 '아리랑 노래 배우기'와 자연에서 배우는 박물관 등 학생들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들도 방학 중 잇따라 이어집니다.
국립과천과학관에선 과학과 예술이 접목된 테오얀센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21세기의 레오나르도 다빈치라 불리는 테오얀센이 만든 바람에 움직이는 해변 동물을 접하고 원리를 알아가는 체험관까지 마련돼 유익함을 더합니다.
또 여름밤 천체관측하기와 전시품 옆에서 침낭으로 취침을 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오는 16일부터 네 차례 운영됩니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도 방학맞이 독서교실을 접수받습니다.
다음달 31일까지 열리는 태극기 휘날리며 전시회와 연계돼 한국 근현대사를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진행됩니다.
국립 박물관과 도서관에서 살아있는 지식을 접하면 보람있고 풍성한 여름방학을 만들 수 있습니다.
KTV 이정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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