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회복세로 자동차 등록 큰폭 증가
등록일 : 2010.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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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자동차 등록대수가 32만대 늘어났습니다.
소비심리의 회복과 신차출시 효과 등, 전반적인 경기 회복세에 힘입은 결과입니다.
6월 말을 기준으로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는 1천765만대.
상반기 동안에만 32만대가 늘었습니다.
작년 같은 기간의 증가대수 24만대에 비해 34.7% 증가한 수치입니다.
김현기 /국토해양부 자동차생활과 사무관
“경기 회복세에 따른 소비심리 회복, 그리고 K7, K5 등 신차 출시 효과 때문에 차량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천334만대로 전체의 75.6%를 차지했고, 화물차 319만대, 승합차 106만대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천662만대, 영업용이 96만대, 관용차량 7만대였습니다.
특히 이 가운데 자가용 승용차가 전체 자동차의 73%정도를 차지했으며, 지역별로는 경기 411만대, 서울 297만대, 경남 134만대 등의 순이었고, 서울과 인천 경기 등 수도권 지역이 전체의 45%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수입차의 경우도 올해 상반기에만, 10% 정도인 4만3천여대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V 김세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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