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₂포집-저장' 기술로 100조원 매출 올린다
등록일 :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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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기가스에서 이산화탄소만 쏙 잡아내는 'CO₂포집-저장 플랜트' 실증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온실가스 감축은 물론 신산업창출로 100조원 규모의 매출이 기대됩니다.
2020년까지 대규모 '이산화탄소 포집-저장 플랜트' 사업이 추진됩니다.
탄소 포집저장 기술은 화력발전소나 제철소에서 발생한 이산화탄소를 붙잡아 저장하거나 유용한 물질로 전환하는 기술로, 화석연료를 사용하면서도 온실가스를 줄일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으로 부각돼 왔습니다.
지난 2008년 G8정상은 2020년까지 탄소포집저장 기술 상용화 추진에 합의했고, 국제에너지기구는 2050년에 전 세계 온실가스 감축량의 19%를 이 기술이 담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정부는 2020년까지 탄소포집저장 플랜트의 상용화를 목표로 탄소 '포집-수송-저장' 핵심 원천기술개발과 100만톤급 플랜트 건설 사업을 포함하는 종합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이 성공할 경우, 우리나라는 2030년 국가 온실가스감축량의 10%에 해당하는 3,200만톤을 감축할 수 있고, 신산업창출로 인해 100조원 규모의 매출과 10만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KTV 김경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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