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세계적인 녹색 기업 탄생해야"
등록일 : 2010.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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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이 세계적인 녹색기업이 많이 나와야 한다며, 정부도 정책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또, 100% 우리 기술로 세계 시장에 진출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2013년까지 3년간 우리나라 30대 그룹의 녹색산업 투자규모는 22조4천억원.
지난 3년과 비교하면 50% 가까이 늘어났습니다.
제8차 녹색성장위원회 보고대회에 참석한 이명박 대통령은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경제도 성장시킬 수 있는 유일한 길은 녹색성장이라면서, 이 같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에 환영의 뜻을 나타냈습니다.
그러면서 대기업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중소·중견기업이 많이 등장해 녹색성장 시대를 이끌어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녹색성장 분야에서 앞서가는 기업이 되야 한다며, 원천기술 확보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기술과 소재를 수입해 조립해서 수출하는 것은 녹색성장 시대에 맞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이 대통령은 녹색 중소기업이 세계시장 선점에 나설 수 있도록 정책적인 지원방안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KTV 이해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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