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연합훈련, 2013년부터 전작권 대비체제로
등록일 : 2010.0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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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당국은 오는 2013년부터 한·미 연합훈련을 전시작전통제권 전환 체제를 적용해 진행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군 고위 관계자는 "전작권 전환 시기가 3년7개월 연기되면서 한·미 연합훈련 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졌다"면서 "오는 2013년부터 전작권 전환 체제하의 신연합방위체제를 적용해 연합훈련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 국방부는 한미 합동 군사훈련이 다음주 개최되는 2+2 한미 외교·국방장관 회담 이후로 연기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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