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상수도 사업자 통합·대형화 추진
등록일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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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지방의 영세?소규모 수도사업자를 통합하는 내용의 경영 효율화 방안을 추진합니다.
사업의 대형화로 시설기반을 확충하고, 연구개발을 통해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입니다.
영세한 지방 상수도 사업을 통합해 수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작업이 추진됩니다.
소수로 재편된 대형 수도 사업자는 연구개발 전문기관으로 육성해 경쟁 체제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해외진출을 도모하는 등 장기적인 발전모델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아울러 4조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한 상수도관을 대대적으로 개선하고, 첨단 IT기술을 활용한 유지?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업자의 동기 부여를 위해, 정량적인 지표를 마련해 전국 수도 사업자의 서비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결과를 전면 공개할 방침입니다.
이번 대책으로 지방상수도의 고질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돼왔던 생산성 저하와 만성적자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정부는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자체의 과반수가 통합 후 운영을 수자원공사와 환경공단 등의 공기업에 위탁하길 희망하는 만큼, 정부는 해당 공기업과 참여 지자체간의 자율적인 합의에 따라 통합을 추진해나갈 계획입니다.
KTV 안건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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