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해상훈련이 이달 중 동해에서 실시됩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은 방어목적으로 진행되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에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 7함대 소속 항공모함인 조지 워싱턴호가 참가한 가운데 이달 중 동해에서 한·미연합훈련이 실시됩니다.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브리핑에서 "첫 연합훈련은 오는 21일 개최될 양국 외교·국방장관회담 이후 연합해상훈련으로 진행된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다음주 서울에서 열리는 외교·국방장관 회담에서 공식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연합훈련은 일련의 훈련계획으로 양측의 상당한 전력이 참가하고 다양한 형태의 시나리오에 의해 전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와관련 국방부는 "일단 동해에서 항공모함이 참가한 가운데 먼저 훈련을 진행하고 서해에서도 훈련을 할 것"이며 "을지프리덤가디언(UFG)연습과 대잠수함훈련 등을 서해, 동해, 남해에서 계속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은 방어목적으로 진행되며 완벽한 대비태세를 과시하고 북한에 분명한 경고 메시지를 전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아울러 굳건한 한미동맹 관계를 기반으로 양국의 협력을 보여주는 동시에 북한의 어떤 도발도 용납하지 않겠다는 굳은 의지를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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