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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오늘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선 정정길 대통령실장 등 전임 실장, 수석의 이임식이 있었습니다.

정정길 대통령실장은 지난 2년간을 자랑스럽게 말하고 자부심을 갖고 살아갈 것이라고 밝혔고, 박재완 국정기획수석은 국가 선진화의 기틀을 만든 것은 위안이 되고 인생에 다시올 수 없는 큰 영광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동관 홍보수석은 완전연소를 위해 노력했으나 5% 부족했고 이해와 소통 부족이 있었던 것 같다며 이제 저잣거리의 민심의 바다에 가서 청와대 안쪽으로 민심을 전해드리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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