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아동성폭력 대책 현장 방문
등록일 : 201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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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가 해바라기아동센터를 방문해 아동 성폭력 지원체계를 살펴보고 서울 창전초등학교와 서강 지구대를 방문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현장을 둘러봤습니다.
정 총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아동성범죄 발생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고조된 만큼 여름방학 중학교, 지역사회의 아동안전망 강화를 위한 철저한 대비를 지시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피해아동 발생시 24시간 여경이 상주하면서 원스톱 지원센터와 피해아동과 가족을 위한 정신적·심리치료 지원을 중심으로 하는 해바라기 아동센터간의 “통합적인 서비스 제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정부는 10월부터 부산 동아대병원에서 시범운영하고 있는 통합지원 기관인 원스톱·해바라기센터를 확대 설치하여 피해아동과 가족의 상황에 맞는 최대한의 연계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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