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 위기 이전 수준 회복
등록일 : 2010.07.19
미니플레이
지난 20년간 전반적 감소세에 빠졌던 제조업 취업자가 10년만에 최대 폭으로 늘면서 경제위기 직전 수준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2분기 제조업 취업자는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4.5% 늘어난 401만5천명으로, 400만명선이 붕괴된 2008년 2분기 이후 다시 400만명대로 올라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통계청 관계자는 수출이나 설비투자 등 주요 산업활동 지표가 호전되고 민간 고용이 살아나면서 제조업 일자리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했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