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이 임태희 대통령 실장 등 신임 참모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임 참도들에게 마지막 직장이란 각오로 열심히 일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임태희 대통령실장과 백용호 정책실장 등 신임 청와대 참모진에게 임명장을 수여했습니다.
정진석 정무수석과 박인주 사회통합수석 홍상표 홍보수석과 유명희 미래전략기획관도 함께 임명장을 받았습니다.
이 대통령은 신임 참모들에게 청와대는 어려운 자리라며 마지막 직장이라고 생각하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전임자가 후임자가 올 때까지 열심히 일하고 인수인계하는 것은 우리정부의 좋은 전통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앞서 정정길 대통령 실장과 박형준 정무수석, 박재완 국정기획수석과 이동관 홍보수석 등 전임 참모들은 이임식을 갖고 청와대를 떠났습니다.
정 실장은 이임사에서 대통령이 밤낮과 주말 없이 일한 덕에 위기를 기회로 삼아 세계 지도국가로 부상하고 G20의장국이 됐다며 자랑스럽다는 소회를 밝혔습니다.
청와대를 떠나는 3명의 수석들도 이임사를 통해 청와대 밖에서도 이명박 정부의 성공과 국가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참모진은 임명장을 받은 후 청와대 말단직원들에게까지 찾아가 일일이 악수를 청하며 인사를 나눴습니다.
청와대 내부에서부터 소통을 강화하자는 임태희 실장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는데 향후 청와대의 소통이 어떻게 변화될지 주목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정책라인 10 (90회) 클립영상
- 이 대통령, 신임 참모진에 임명장 수여 1:33
- 임태희 실장 "일자리 통해 희망의 사다리 놓아야" 1:46
- 이 대통령, 스폰서 특검에 민경식 변호사 임명 0:26
- 전자발찌 살인범까지 확대 시행 1:45
- 정 총리, "아동성폭력 방지 종합 지원" 1:45
- 부여 주민, 4대강사업 추진 탄원서 전달 2:00
- '비리 연루' 교육장 파면 1:21
- 캠벨 차관보 "북 비핵화 수용시 대화용의" 0:44
- "中企 지원 패스트 트랙, 연말까지 연장" 1:43
- 서민·중소기업 금융지원 현장 '이상무' 3:50
- 정 총리 "여름방학 결식아동 급식 지원" 1:43
- 그린벨트 저소득층 생활비 60만원 지원 1:32
-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 1천840개 육성 2:09
- 농산물 생산지 유통조직 경쟁 도입 2:01
- 가스안전공사, 노사 공동평화 선포 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