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서민정책, 소통강화' 주문
등록일 : 2010.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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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신임 청와대 참모진과 첫 번째 회의를 가졌습니다.
이 대통령은 청와대 내부 소통을 주문하면서 서민중심의 정책을 강조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이 3기 신임 수석비서관들과 갖은 첫 번째 회의에서 강조한 것은 소통과 서민.
이 대통령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대통령실장을 중심으로 청와대 내부 소통을 강화해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수석회의도 형식에서 벗어나 충분하고 격렬한 토론으로 진행해야한다며 수석간 또 비서실간 상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내부 소통 강화를 위해 임태희 대통령실장은 매일 한시간씩 수석 및 비서관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수석회의도 기존 현안 보고 위주에서 토론중심으로 바꿔 다양한 민심과 여론을 반영해 나가겠다는 내용의 대통령실 운영 개선방안을 보고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또 선진 대한민국, 선진 일류국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서민을 중심에 둬야 한다며 약자와 서민 젊은이들이 일자리 걱정없는 나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청와대 내부 소통을 강조한 것은 이를 바탕으로 정치권은 물론 국민들과의 소통을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됩니다.
KTV 박영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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