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신용 서민대출 '햇살론' 26일 출시
등록일 : 2010.07.20
미니플레이
정부가 미소금융에 이어 저신용 서민을 위한 대출 상품을 출시할 예정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석민 기자!
금융위원회에 나와 있습니다.
자세한 소식 전해 주시죠.
네, 저신용 서민계층을 위한 대출상품인 햇살론이 오는 26일 첫 선을 보입니다.
금융위원회와 중소기업청은 신용등급 6등급 이하의 서민들이 최대 5천만원까지 무담보로 대출받을 수 있는 햇살론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햇살론은 정부가 비상경제대책회의와 당·정협의를 거쳐 지난 4월 발표한 서민금융 활성화 방안의 하나입니다.
정부는 상호금융회사와 저축은행으로부터 출연받는 1조원을 포함한 2조원의 대출 보증재원을 마련한 뒤, 앞으로 5년간 10조원을 서민들에게 대출할 계획인데요.
대상은 신용등급 6~10등급 또는 연소득 2천만원 이하인 저소득 자영업자와, 근로자 등입니다.
햇살론 대출을 원하는 사람은 농협, 수협, 신협 등과 시중 저축은행 등 전국 약 3천9백여개 금융회사에서, 따로 보증기관 방문 없이 원스톱 서비스로 대출받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금융위에서 전해드렸습니다.
(KTV 한국정책방송 케이블방송, 위성방송 ch164, www.ktv.go.kr )
< 저작권자 ⓒ 한국정책방송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제 투데이 (351회) 클립영상
- 저신용 서민대출 '햇살론' 26일 출시 1:12
- 2015년 공무원 30% `스마트워크' 근무 0:44
- 기업 타임오프제 가속화…도입률 50% 돌파 0:38
- '강의 끼워팔기' 등 부당행위 일제 점검 1:30
- 이 대통령 "중앙정부 개혁기준 맞춰 지방공기업 점검해야" 0:45
- 공군조종사 유출 막는다…월 100만원 수당 0:25
- 노인전문병원, 요양병원으로 일원화 0:39
- 국민불편 '나홀로 규제' 대폭 손질 1:44
- 4대강 구간 쌓여온 쓰레기 싹 치운다 1:51
- 게이츠 국방장관, 김태영 장관과 대담 0:42
- 北-유엔사 실무접촉 '2+2 회담' 이후로 연기 0:43
- 외국인도 범죄피해 국가구조금 받는다 0:38
- "IT 한국, 글로벌 정보격차 해소 주도" 2:16
- 오늘의 경제동향 2:57
- 알기 쉬운 경제용어 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