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훈련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에서 실시됩니다.
한미 국방 장관은 “이번 훈련이 방어적 성격"이라고 밝혔습니다.
관심을 모았던 한미연합훈련 ‘불굴의 의지’가 25일부터 28일까지 동해에서 진행됩니다.
한미 국방장관은 국방부에서 열린 환담 자리에서 훈련의 구체적 일정과 규모를 확정지었습니다.
연합훈련에는 육해공군과 해병대 8천 여명이 참가하고 미 항모 조지워싱턴호와 우리의 독도함을 비롯한 20여척의 함정과 잠수함이 동원됩니다.
여기에 한국에선 처음 비행임무를 수행하게 될 현존하는 최강의 전투기 F-22 랩터를 비롯해 200여대의 양국 항공기도 훈련에 참가합니다.
무엇보다 천안함 도발로 대표되는 북한의 위협으로부터의 방어력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존 맥도널드/ 미국 작전참모부장
“우리는 매우 역동적인 훈련을 준비했다. 美 공군과 美 해군, 양국의 해병대와 한국공군이 참여해 연합작전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것이다.”
방어력 극대화는 물론 한미 연합군의 화력을 과시하는 훈련도 포함될 계획입니다.
월터샤프 한미 연합 사령관은 “이 전투태세완비 훈련은 구체적인 동맹의 방위능력을 개선하고 필요한 경우 미국이 취할 수 있는 군사적 능력을 과시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올해 한미 연합 해상의 첫 번째 훈련이며 앞으로 동해와 서해에서 몇 차례 연합훈련이 계속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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