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찬 총리 "대·중소기업 상생정책 수립할 것"
등록일 : 2010.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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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찬 국무총리는 중소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이 이뤄져야 한다며, 이를 위한 정책을 수립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정운찬 총리는 어제 경기도 안산 반월과 시화 국가산업단지를 방문해 대기업이 중소기업 제품의 원가를 반영해주지 않거나, 노동자들의 노임을 중소기업에 전가하는 일이 많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정 총리는 또 새로운 아이디어는 중소기업에서 많이 나오는 만큼 중소기업에 대해 더 관심을 둬야 한다면서, 정부는 규제 완화를 통해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정 총리는 이어 서울 영등포 재래시장을 방문해 영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재래시장 발전을 위한 정책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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